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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김건남 선수, ‘2024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U-21 선발팀 발탁

작성자
대학스포츠지원팀
조회수
27
등록일
2024.06.11
수정일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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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축구부 김건남(스포츠건강학과 22, FW) 선수가 ‘2024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21세 이하(U-21) 선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툴롱에서 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 툴롱컵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툴롱컵은 1967년 출범해 57년의 역사를 지닌 대회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인 대회는 아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에리 앙리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참가했던 권위 있는 청소년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해 5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역대 5번째로 참가하는 한국은 A조에 포함돼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차례로 상대한다. 

그 외 유럽 전통 강호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파나마, 일본, 인도네시아가 참가한다.


건국대 축구부 주전 포워드인 김건남은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 그리고 뛰어난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축구부의 에이스답게 팀을 대표하는 간판선수가 주로 사용하는 10번을 달고 뛰고 있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김건남 선수는 “다양한 국가 선수들과 맞대결하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저의 강점을 운동장에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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