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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마무리

작성자
대학스포츠지원팀
조회수
7
등록일
2024.10.24
수정일
2024.10.24

[육상] 경주에선 비상 좌절...건국대, 동아일보 마라톤 대회 무관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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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유나경 디자이너


[건국대 KAPTAiN=전현민 기자]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끝났다.
     
건국대학교가 19일 8시에 경주에서 열린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라톤은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시작해 경주 일대를 돌고 다시 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였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마라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건국대는 풀코스에 4학년 김대훈이 참가했다. 김대훈은 2:35:12를 기록하며 국내 남자부 6위, 엘리트 남자 27위에 자리했다.
     
5km 지점을 16:11에 통과한 김대훈은 이어 10km, 15km도 각각 32:14, 49:10에 돌파하며 5km당 17분 안쪽으로 들어왔다. 

15km까지는 국내 선두그룹과 함께 달리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지만 이후 페이스가 쳐지며 2:35:12에 결승선을 넘었다.
     
건국대의 다음 일정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춘천 2024 조선일보마라톤대회다. 이번 대회는 무관으로 마무리가 됐지만 후반기 들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건국대다. 

이어지는 조선일보마라톤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학년 김대훈 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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