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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제41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 연맹전 메달 확보
- 작성자
- 대학스포츠지원팀
- 조회수
- 301
- 등록일
- 2025.07.31
- 수정일
- 2025.07.31
[테니스] 드디어 우승! 건국대 테니스부, 강했던 하계연맹전에서 메달 4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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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박완재 디자이너
[건국대 KAPTAiN=김혜민 기자] 건국대 테니스부가 양구에서 비상했다.
건국대학교 테니스부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제41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제17회 회장배 테니스대회(이하 하계연맹전)에 참가해 메달 4개(금 1·은 2·동 1)를 목에 걸었다.
1학년 김태율(177cm, 70kg), 주성우(185cm, 76kg), 2학년 박성진(180cm, 72kg), 박찬별(174cm, 66kg), 이준서(180cm, 72kg), 3학년 정택규(178cm, 71kg)가 학년별 개인전과 복식에 출전했다.
단체전에는 테니스부 모든 선수가 합세했다. 단체전은 5단 2복 형태로 다섯 번의 단식과 두 번의 복식으로 이뤄졌다. 총 7세트 중 4세트를 먼저 이겨야 승자가 됐다.
단체전 4강 진출의 벽은 높았다. 건국대는 6번 시드를 받아 16강에서 계명대학교를 만났다. 팀 스코어 4-0으로 계명대를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부산대였다. 최근 대학 테니스는 특정 팀의 독주가 약화되고, 다양한 팀들이 정상에 도전하는 혼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부산대는 막강한 상대였다.
건국대와 부산대는 초반 승패를 주고받으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단식부터 1복식까지 팀 스코어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결과는 2복식에서 나타났다. 건국대가 부산대에 패하며 최종 팀 스코어 3-4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기 내내 좋은 흐름을 보였던 김태율이 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태율은 시드 5번을 부여받아 32강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이우성(성결대), 문준석(경희사이버대), 유승환(한국교통대)에게 스트레이트 세트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태율은 결승전 상대 황효원(부산대)에게 0-6, 4-6 패배하며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1학년 개인전에 나선 주성우는 김경만(명지대)에게 0-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 3학년 선수들이 마의 4강을 끝내 돌파하지 못했다. 박성진은 최현태(한국교통대)와 16강에서 패배했다. 박찬별과 이준서는 8강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8강에서 각각 이동규(경희사이버대), 맹민석(한국교통대)에게 잡히고 말았다. 3학년 정택규 역시 안석희(부산대)에게 완패하며 8강에서 멈췄다.
흐름이 바뀌었다. 복식에서는 좋은 기세가 이어졌다. 안정감을 자랑하는 김태율-주성우 페어가 대학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번 시드로 김태율-주성우는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그들은 8강에서 김민재(계명대)-최웅(중앙대)을 만나 6-4, 6-1로 완파했다. 4강에서 김진영(울산대)-오형탁(울산대)에게 6-7(4), 4-6 접전 패를 당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2학년 선수가 3명인 탓에 박찬별은 계명대 최모리와 함께 짝을 이뤘다. 자연스레 박성진-이준서 페어가 완성됐다.
2학년 복식 8강에서 집안싸움이 펼쳐졌다. 집안싸움의 승자는 박찬별-최모리(계명대)였다. 박찬별-최모리(계명대)가 박성진-이준서를 6-0, 6-2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이어 문주원(성결대)-박종근(성결대)을 6-0, 6-4로 제압하며 정상을 향했다. 결승에서 김민수(한림대)-이동규(경희사이버대)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주장 정택규도 메달을 가져왔다. 정택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찬희와 호흡을 맞췄다. 8강, 4강에서 각각 김민준(울산대)-한범한(한림대), 강상훈(한국교통대)-황정민(한국교통대)을 상대해 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 안석희(부산대)-이해진(부산대)을 만나 패했지만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건국대 테니스부가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강도를 높여 진행한 체력 훈련과 체계적인 실전 감각 훈련 시스템을 입증하는 결과다. 건국대는 곧바로 25일부터 순천에서 열리는 2025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