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테니스부는 1969년 창단 이후 전국 대학테니스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4연패, 각종 단체전과 개인전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학 테니스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다져진 건국대학교 테니스부는 대학팀은 물론 실업팀에서도 두려워하는 팀으로 유명하다. 강도 높은 팀훈련과 추가적인 개인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전영대, 이형택, 김동현, 이창훈, 안재성, 임지섭, 설재민, 오대성, 노상우, 정석영, 정홍 등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했다.